아이작 뉴턴의 업적
아이작 뉴턴은 1642년 크리스마스 날 영국 링컨셔의 울스롭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그가 태어나기도 전에 죽었고, 세 살 때 할아버지와 할머니 손에 맡겨졌다. 어머니가 목사와 재혼했기 때문이다. 뉴턴이 열 살 되던 해 의부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다. 남편을 잃은 어머니는 뉴턴의 이복 형제 셋을 데리고 울스롭으로 돌아왔다. 뉴턴은 의부 아버지에게 반감을 지니고 있었다. 훗날 그는 자기가 과거에 저지른 잘못을 적으면서 “새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그들과 집을 불태우겠다고 위협”한 적이 있음을 고백했다.
뉴턴의 어린시절
아이작 뉴턴은 아버지 가계로 보면, 물질적으로는 막 성공을 거두었지만 지적 성과에 대해서는 내세울 것이 전혀 없는 농촌 가문 출신이었다. 그의 할아버지 로버트 뉴턴은 1570년경에 태어났고, 링컨셔(Lincolnshire)의 울스토르프(Woolsthorpe)에 있는 농장을 물려받았다. 그는 너무도 농사를 잘 지었기 때문에 1623년에는 울스토르프의 영지를 구입하여 영주라는 칭호를 얻었다. 현대인의 귀에는 영주라는 소리가 그다지 실감있게 들리지 않겠지만, 이는 곧 뉴턴 가족의 사회적 지위가 확실하게 한 단계 올라갔음을 뜻했다. 아마도 로버트의 아들 아이작(1606년 출생)이 당시 '신사'라 부르는 제임스 애시코프(James Ayscough)의 딸인 한나 애시코프와 결혼할 수 있었던 중요한 요인이 되었을 것이다.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
널리 알려진 일화에 따르면 뉴턴은 나무에서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했다고 한다. 하지만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는 어려우며, 뉴턴이 떨어지는 사과만 보고서 대발견을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뉴턴의 만유인력은 중력에 대한 법칙이다. 중력은 질량이 있는 두 물체가 서로 끌어당기는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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