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 테이블셋팅
기초셋팅
양식 상차림은 복잡한 테이블 세팅 때문에 헷갈리기 쉽다. 원탁에서는 특히 그렇다. 자신을 위한 상차림을 구분하려면 ‘좌빵 우물’로 외워두면 좋다. 왼쪽의 빵과 오른쪽의 물잔이 자신의 것이라는 뜻. 빵은 왼손으로 들고 찢어먹기 쉽게 하기 위해 왼쪽에 두는 것이다.
테이블 위에 놓인 접시는 되도록 움직이지 않는다. 접시를 임의로 옮겨놓고 먹으면 다음 순서 요리를 위한 공간이 없어져 서빙을 받는 데 불편할 수 있다.
서양인들도 수많은 포크와 나이프를 제대로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 잘 모르면 바깥쪽부터 사용하면 쉽다. 바깥쪽부터 애피타이저→샐러드→메인디시용 순으로 놓여 있기 때문이다.
식사를 하다보면 순서가 뒤섞일 수 있으므로 대략 모양을 구분할 수 있으면 편하다. 생선의 경우 나이프가 아니라 스프레더라고 하는데 칼날 등에 홈이 파여 있어 다른 것과 구분된다. 나머지 나이프는 톱날이 없으면 애피타이저용, 톱날이 있고 날카로우면 메인디시용이다.
포크의 경우 역시 생선용은 포크 목 부분에 양쪽으로 홈이 있어 다른 것과 구분하기 쉽다. 나머지는 크기가 샐러드, 애피타이저, 메인디시용 순으로 크다. 디저트용 포크는 샐러드용보다 머리 부분의 폭이 약간 좁다.
물잔과 와인잔 역시 헷갈리기 쉬운데 물잔은 다리 부분이 없거나 와인 잔보다 짧다. 레드와인잔은 보통 테이블 위의 잔 중에서 가장 크므로 화이트와인 잔과도 구별된다.
테이블 위에 놓인 접시는 되도록 움직이지 않는다. 접시를 임의로 옮겨놓고 먹으면 다음 순서 요리를 위한 공간이 없어져 서빙을 받는 데 불편할 수 있다.
양식 테이블 매너의 Don'ts 와 Do's - 와인
Don'ts
• 1. 귀한 손님을 대접할 때는 와인이 없으면 안 된다.
• 2. 와인은 단숨에 마시지 않는다.
• 3. 와인 글라스에 와인을 가득 부어 마시지 않는다.
• 4. 레드 와인은 차게 해서 마시지 않는다. 얼음을 넣지 않는다.
• 5. 샴페인은 흔들지 않고, 따뜻한 곳에 두지 않는다.
• 6. 와인을 보관할 때 병을 세워 놓지 않는다.
• 7. 와인을 앙금이 일 정도로 흔들어 따르지 않는다.
• 8. 와인은 아무렇게나, 어떤 글라스에나 따르지 않는다.
• 9. 와인을 따라 곧바로 마시지 않는다.
• 10. 와인은 소주 마시듯 단번에 마시지 않는다.
• 11. 와인을 기름기 묻은 입으로 마시지 않는다.
• 12. 남이 술을 따라 줄 때는 잔을 올리거나 잔을 잡지 않는다.
Do's
• 1. 와인은 테이블 와인으로 생선 요리, 고기 요리에 필수적이다.
• 2. 와인을 향기, 색깔, 맛을 음미하여 마신다.
• 3. 그렇게 마시는 것은 촌스러운 것이다.
• 4. 레드 와인은 실내 온도가 적온이다. 그래야 맛이 나며, 차게 하면 맛을 잃는다.
• 5. 폭발한다. 냉장고에 두었다가 사용한다.
• 6. 코르크 마개가 마르면 쭈그러들어 공기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코르크는 항상 젖어 있어야 한다.
• 7. 좋은 와인은 앙금이 생기게 마련이다. 따를 때는 살며시, 앙금이 일어나지 않게 따른다.
• 8. 양주는 각기 종류에 맞는 글라스가 있다. 와인은 와인 글라스에만 따라 마신다.
• 9. 와인은 공기와 접촉해야 제맛이 난다.
• 공기와 접촉시키려면 이리저리 흔들어 접촉 시간을 갖는다.
• 10. 입 안에서 한 모금씩 굴리며 충분히 혀로 맛을 느낀 후에 넘긴다.
• 11. 마시기 전에 냅킨으로 이따금 입 언저리를 닦아 스테이크를 먹을 때 묻은 기름기를 없앤다.
• 12. 그것은 우리 식이다. 그대로 잔을 두고 따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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