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그린스펀Alan Greenspan
앨런 그리스펀
• 20세기 의 위대한 수학자에 대해 논한다면 앨런 그리스펀은 자신이 이름을 절대 올릴수 없다 그러나 그는 숫자와 모형을 이용한 경제학 분석에 있어서는 가히 천재적인 재능을 보여주었다. 그는 뉴욕대학경상대에서 금융과 회계를 전공했습니다.대학싲ㄹ 금융회사에서 몇년동안 인턴생활을 하고 인턴으로 들거간 회사는 윌스트리트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던 BBH(Brown Brothers Harriman)사였다.BBH회사에서 주로 하는일은 데이터 자료 대형마트 체인점의 통계 테이터를 주별로 정이하는 일이였다 그 당시에는 컴퓨터가 없었기때문에 모두 사람의 머리와손을 거쳐야 했다고 한다.그리스펀은 다른사람이면 지루하다고 포기했을 일에도 즐거워했다 그는 숫자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천부적인 재능있었다 그린스펀은 대학 졸업후뉴욕에 턴퍼런스 보드에 입사했다 (컨퍼런스 보드란? 미국의 대표적인경제 조사기관으로 뉴욕의 싱크 탱그 역할을 하는 곳)경제 엔지니어로 불린 그는 다른 산업의 언지니어처럼 경제 이론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었다 추상적인 원론을 분석하기보다는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 적성에 더맞았다 그는 자서전에서 이에 대해 솔직히 기록했다.
이론에 대해 유일하게 깊은 인상을 받은 것은 1951년 선택과목으로 이수한 제이콥 울포위츠 교수의 통계학과 경제학 이론이 결합된 과목이다 올포위츠 교수는 조지 부시 대통령 재임시 국방부차관을 지낸 폴 울포위츠 아버지였다 폴 울포위치는 이라크 전쟁을 10년동안 준비해온 강경우파로 국방부 차관에서 물러난 다음에는 네오콘의 대표주자로 맹활약했다 나중에는 세계은행 총재를 역임하기도 했다
(네오콘이란?공화당을 중심으로 하는 신보수주의자)
그린스펀은 울포위츠 교수의 수업을 들으면서 수리 통계학적 원리
를 이용해 경제변수를 다루는 방법을 처음 배웠다 이것이바로 현대적의미에서 경제통계학이라고 할수있다
한국전쟁 그린스펀을 일거에 유명인사로 만들다
데이터와 수학모델에 대한 그린스펀의 집착과 자신감은 한국전쟁발발후 최고조에 이르렀다.전쟁중에 미국국방부는 대규모 참전을 준비했다 당연히 군수 산업관련 정보는 군사 기밀로 간주 되어 외부에 일절 공개하지 않았다 이중에는 전투기 폭격기를 비록새 여타 신형 비행기 제조에 대한 테이터도 많이 포함돼있었다.사실 경제 분야에서 항공기 제조와 관련된 산업은매우 많았다 그는 먼저 공개된 정보부터 입수하기로해다 그러나 군부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모든정보는 물샐틈없이 봉쇄 되어있었다.그는 하는 수 없이 작업을 멈추고 제2차 세계대전기간의 데이터 수집에 들어갔다 다행히 1940년 전후의 군수 산업 데이터는 기밀 상항이 아니었다 그는 당양한 방법으로 데이터를 수집했다 필요한 데이터를 입수했으니 이제 남은일은 그린스핀 모델을 작동시키는 것이였다
1952년 그린스핀의 연구 성과가 드디어 세상에 공개 되었다 미공군은 의 경제학 이라는 제목의 글은 발표되자마자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 국방부는 직감적으로 그가 고급스파이라는 판단을 내혔다 국방부는 실제 데이터와 놀라울정도로 비슷했기때문에 이다 국방부는 이자는 국방부의 비밀 정보를 빼간 것이 틀림없다 그렇지 않으면 이토록 정확한 통계가 나올수 없다 라고 판단한 것도 무리수는 아니었다 그리스펀은 절대 그런일은 하지 않았다며 당당하게 맞섰다 이는 그린스핀 모델을 이용해 추산 해낸 결과일뿐일고 적극적으로해명했다 국방부는 말문이 막혀버렸다
그는 그야말로 핫밤사이에 미국 경제계의 스타로 떠올랐다 그가 1950년대에 샛별로 떠오르게 된것은 무엇보다 세계경제의 흐름과 운행법칙을 훤히 꿰뚫고 있었고 게다가 신의손을움직이기만 하면 세계경제의 향후 발전 추세를 정확하게 계산해냈 때문이다 그의 명성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을때 긔의 세계관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한사람이 등장했다 바로 그의 정신적 스승이라고 할 에인 랜드 였다
에인 랜드 그린스펀의 정신적스승
• 당신에게 무한한 숭배를 받는 사사상가들은 지구가 평평하고 세상에서 가장 작은 물질리 원자라고 가르쳤다 과학의 발전 과정은 새로운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이론을 끊임없이 반박하고 정화한 이론을 내놓는 과정이다 가장 무지하고 우매한 사람만이 진부하기 이를데 없는 눈으로 본것이 진실이라느 사실을 믿는다 눈에 보이는 모든것은 우선 바로 의심의 대상이 되어야 마땅하다
• -에인 랜드-
미국을 논할때 에이랜드 라는 여성을 절대 빼놓을수 없다 그녀의 저서는 1950년대 이후 미국 더나아가 전체 서방 세곅관에 대단히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에인랜드는 소련의 유대계 여류작가로 소련에서 유년시절을 보내고 젊은아니에 미국으로 이주했다 그녀는 유럽과미국의국제은행 가문들과 밀접하고 뿌리 깊은 관계를 맺고있었다 그녀가 결정적으로 유명세를 타게된 계기는 1957년에 출판한 아틀라스 라는 소설이다 이작품은 1168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대작으로 읽기가 그리 만만치 않았다
그럼에도 무려 80000만부나 팔려 서구에서는 성경 다음을 많이 보급된 책이 되었다.
아틀라스는 레일 위에 올려놓으면 기차가 전복될수도 있다라고 말했을정도로 두꺼웠다 그래서 출판사인 랜덤하우스는 이책의 출판을 앞두고 에인랜드에게 일부 내용을 삭제 하면안되겠느냐고 건의했다 이때 그녀는 당신이라면 성경을 삭제 할수있는가라는 말로 대답을 대신했다 결국 아틀라스는 단한글자도 삭제 되지 않고 출판되었다
아틀라스는 사회를 움직이는 메커니즘의 핵심을 금전에 두었다 사회 전반의 정치 경제 군사 문화 예술 등 의 분야가 금전을 둘러 싸고 움직인다는 주장이다 이책은 도덕적 가치를 무시하고 도적을 가늠하는 유일한 기준은 금전이라고 말한다 즉 돈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은 부를 창출하는능력이 일반인보다 뛰어나기때문에 사회에 서 강자의 위치에 올라있다는 것이다 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강자를 격려 해야할뿐 약자를 동정해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강조했다 사실 이책의 묘미는 이세계를 지배하는 초특급 엘리트를의 정신세계를 생동감 넘치게 그려데있다
누가 신의 손인가
• 이세상에 사람은 많다 그러나 결국 두분류로 나뉜다 한부류는 남을 지배하는 사람 다른 한부류는 남의 지배를 받는 사람이다 주역이 되지 못하면 단역 밖에 될수 없다는 사실 이것이 바로 인간회의 섭리이다
• 그리스펀은 에인 랜드를 만나 26세까지 자신의 그린스펀모델을 이요해 세계의 모든 경제 운행법칮을 파악할수있다고 보았다 초기 변수가 저확하기만하다면 뉴턴의 고전역학 시스템 처럼 이모든것이 가능하다고 확신했다그러나 문제는 초기ㅂㄴ수를 누가 설정하느냐 하는것이 였다 이는 그린스펀이 에인랜드를 만나기전에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였다 뉴턴역시 이에 대해 신의손이 지구를 호전하게 만들었다 이것만 빼놓고 나머지 문제는 모두 나의 역학 이론의 범주 내에서 처리 할수있다 라고 고백하지 않았던가 그렇다면 경제 활동에서의 신은 누구인가?누가 경제 시스템을 회전하게 만드는가?이런 문제들과 맞닥뜨리게 되었다 그는 에이랜드를 만나고나서 처음으로 신의손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 그리고 그녀와의만남을통해 해답역시 찾게 되었다
그나는 에인랜드를 만나기전 까지 경제 활동에서 사람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했다 그러난 그녀와의 교류가 깊어지면서 드디어 한가지 이치를 깨달았다 경제를 연구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대상은 바로 사람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에인랜드는 그린스펀의 인생을 완전히 뒤바꿔놓았다,그린스펀은 에인핸드를 통해 큰깨우침을 얻었다 그의 시야는 수학 모델과 통계데이터라는 좁은 울타리에서 벗어나 더멀리 더 넓게 열리기 시작했다
에인랜드의 거짓명제
• 에인랜드는 일찍이 사회적 평들을 구현 하는 다양한 정책을 일켤어 부자들의 돈을 빼앗아 가난한 자들을 구제하는 어리석은 정책이라고 비난했다 더불어 정부의 경제 간섭을 확고하게 반대 했고 사회적 평등을 강조하는 이념역시 극도로 명시했다 그녀의 평소 주장을 들어보면 다른 설명은 별로 필요없어진다
• 한개인의 능력을 평가하는 기준은 돈의 많고 적음이다 강자만이 사회를 위해 더많은 부를 창조 하고 사회적 가치를 향상시킬수 있다 따라서 강자에게 불공평한 사회는 좋은 사회가 아니다 달리는 말에 채찍질하듯 강자만 다그치고 가아자를 핍박해 무용지물인 약자들을 도와주는 기존 사회제도는 최악의 근원이다
아틀라스의 ‘거인 신’ 들이 정말
파업을 한다면
• 에인랜드는 아틀라스 에서 지배 엘리트 계급이 더큰 권력을 얻기 위해 오래전부터 거인 신 집단 파업이라는 시스템적인 대규모 위기를 획책해 왔다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전개했다 은행 총재 철도운송회사 사장 석유업계거물 야금 업계황제 100년전부터 방대한 광산 자원을 보유해온 부호를 비롯해 유명한정치가 과학자 예술가 발명자 등 사회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온 모든 지배 엘리트 들이 어느날 갑자기 마치 약속이나 한듯이 아무런 징후도 남기지 않은채 이세상에서 증발해버렸다 그들은 이미 예정된 스케줄과절차에 따라 사회의 핵심분야에서 철수해깊은 산속으로 들어가 은거했다 이떄 속세에는 그들로부터 버림받은 프롤레타리아만 남게 된다 이떄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것인가?
• 그들은 다시 엘리트를 찾아가 다시 속세로 나와 우리 불쌍한 중생들을 구해 주십시요라고 비는 것뿐이다 지배엘리트들은 속세로나가는데 대한요구 조건을 내걸었다 자신들이 더많은 권력을 독점하고 자신들의 필요에따라 세계를 지배하고 사회를 운행한다는 조건이었다 한마디로 지배엘리틀이 자신들의 궁극적인 목표인 모든 사회 자원을 독점할때까지 온작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피력한것이다 이러한 문제는 독립적인 사고력을 갖춘사람이라면 반드시 한번쯤 시각하게 생각해봐야할 중대한 문제라고 여겨진다
황금:지배 엘리트 그룹의이상적 화폐
• 에인랜드의 아틀라스 에는 이런 내용도 나온다 사회핵심분야에서 집단파업 을 한 지배 엘리트들은 함께 콜로라도 산에 있는 옥토로 올라가 천국처럼완벽한 새국가를 세웠다 흥미로운 사실은 그들이 이 무릉도원에서 사용한 홮가 미국의 딜러나 다른형태의 지폐도 아닌 금이라는 점이다 국제 은행가들이 금에대해 각별한 흥미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금은 국제 은행가 들의 마음속 깊은 곳과 정신세계에서 지고무상의 지위를 갖고있다 국제 은행가들이 황슴시장을 확고 하게 장악하고 있으면서 다른 국가의 사람들에게는 금의 중요성을 폄하해 세뇌시키는 것도 모두 이때문이다 금은 일종의 곰평하고 객관적인 사회 계약이다 거래에 참여한 모든 당사자들을 긴밀하고 평등하고 거짓없는 관계로 묶어준다 따라서 프랜시스코는 금이 전체적인 화폐시스템에서 공평하고 합리적인 화폐시스템은 실제적으로 오히려 사회적 부의 분배 시스템도 대변한다
• 사회적 부위 공평하고 합리적인 분배 여부가 전박적이 사회도덕과 윤리 수준의 고하를 결정하는 것이다 공평하고 합리적인 화폐제도아래에서 근면하고 능면부당한 이익을 꾀하고 투기에 능한 사람들은 이제도 아래에서 압박과 제한을 받는다 따라서 합리적인 화폐제도는 사회 윤리를 지탱해주는 중요한 초석인 것이다
왜곡된달러와 부채 댐
• 달러화로는 문제를 해결 하지 못한다 달러화 자제가 문제 이기때문이다
• 국가를 회사라고 하면 국가 역시 자산부채표 가있다 이를 살펴보면 자산항목에는 구가의 부 다시 말해 노동을 통해 창조된 각종 재화와 서비스가 들어가고 부채 항목에는 노동성과를 증명하는 영수증 즉 화폐가 들어간다 따라서 화폐는 절대부가 아니며 그저 부의 수취권 과 분배권을 표시하는 일종의 도구일뿐이다 미국은 1971년에 일방적으로 브레턴우즈 체제를 해체시켰다 이후 금을 지불 보증으로 하지않고 국제 기구의 감독도 밪디 않은채 달러화를 멋대로 찍어냈다 결과적으로 미국은 달러화의 기축 통화 및결제 수단으로서의 특권을 이용해 세계 각국으로부토 화폐주조차익을 거둬들여 막대한이익을 챙겼다
• 화폐주조차익이란?일명 세뇨리지라고도함 중앙은행이 화폐를 발행함으로 써 얻는 이익을 말함 돈에 인쇄된 금액에서 돈을 만들어낸 비용을 뺀 차익
• M2 총 통화를 의미 함
• 절대 권력을 반드시 부패한다는 말이 성립된다면 이교훈은 달러화에도 적용할수있다 달러화의 특권은 미국에 어마어마한 이익을 가져다주는 동시에 갈수록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 했다 달러를 찎어내기만하면 다른 사람의 노동 성과를 가질수 있었다 이런 불로소득의 쾌감은 마치 마약과 같아서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어렵다 미국에는 건국이래로 줄곧 견지해왔던 청교도정신 근검절약의사회도덕적가지관 노력을 통해 부를창조 한다는 아메리칸 드림이 있었다
세계 경제의 미래 :향후 14년동안의 소비 빙하기
• 지금은 금융 위기로 인해 어떤일이 발생했느냐에 초첨을 맞출때가 아니다 금융위기이후 어떤일이 발생할것인가에 더큰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 현제 세계경제의기본 추세를 살펴보면 금융 위기로 인한 심리적 공황상태는 다소 진정되었고 경제 회복 조짐도보이는듯하다 세계 증시 역시 2009년에 들어서는 예상밖의 반등을 나타냈다 그렇다면 증시가 정말로 강세로 전환한것일까 아니면 약세가 지속되는 과정에 나타난 바짝 반등일까 글로벌경기는 정말 회복세로 돌아선것일까?그리펀은 2008년의 금융위기를 100년에 한번있을까 말까 한경제 위기이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그가 금융위기 발발후에 비로소 금융위기의 위험성을 깨달았다는것은 솔직히 말이 안된다 그는 사실이번 금융위기가 1929년 경제 대공황보다 훨씬더 심각랗것이라는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